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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가기 전 필독!
​​​​​​​2025 일본 장마 예상 기간

 

4월 24일 일본기상협회에서 2025 일본 장마 기간에 대한 첫 번째 예보를 발표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일본의 장마 기간은 한국과 비슷하거나 조금 늦게 시작해 늦게 끝나곤 하는데요.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라면 대략적이나마 2025 일본 장마 기간을 미리 살펴보고, 장마 기간을 피해서 여행을 계획하는 것이 좋겠죠?

2025 일본 장마 기간을 보기 좋게 한 번에 정리해 소개합니다. 일본어 예보를 한국어로 정리해 다시 소개드리며,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일본 여행지를 중심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또 지난 10년 간의 일본 장마 기간을 바탕으로 예상되는 정확한 장마 날짜까지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2025 일본 장마 기간

 

 

2025 일본 장마기간은 6월 초부터 7월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일본기상협회는 최초 예보를 통해 평년과 비슷하거나 늦은 6월 중순, 본격적으로 2025 일본 장마 시즌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가장 남쪽에 위치한 오키나와부터 일본 장마가 시작될 전망인데요. 5월 중순 이후로 본격적으로 장마 전선의 영향을 받으며 비가 오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가고시마와 미야자키가 있는 규슈 남부는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꽤 긴 기간동안 장마 기간이 예보되었습니다. 후쿠오카가 있는 규슈 북부는 6월 초부터 7월 중순까지로 장마 기간이 예상됩니다.

다카마쓰와 마쓰야마가 있는 시코쿠 지역, 오사카와 교토가 있는 긴키 지역, 히로시마와 돗토리가 있는 주코쿠 지역 역시 6월 초부터 7월 중순까지 장마가 이어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고야와 시즈오카가 있는 도카이 지역, 도쿄와 요코하마가 있는 간토코신 지역은 각각 6월 7일과 8일 장마가 시작되어 7월 중하순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발표됐습니다.

도호쿠 남부 센다이와 도호쿠 북부 아오모리 등은 6월 중~하순부터 7월 말까지 장마 전선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여름에도 비교적 선선한 날씨가 이어져 일본 여름 여행지로 각광받는 삿포로 등 홋카이도 지역은 장마 예보가 없어 이 시기 일본 여행지를 고민한다면 삿포로를 중심으로 살펴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2025 일본 장마 기간 이후

 

 

 

✅장마 끝 = 무더위 시작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일본 역시 장마 직후에는 무더위가 찾아옵니다.

특히 오사카와 도쿄는 한여름 찌는듯한 더위로 악명이 높은데요. 야외에 5분만 있어도 땀이 흐를 정도이니, 장마 전이나 여름 이후인 9~10월 중으로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을 권장합니다.

✅ 태풍 시즌 8~9월

일본은 매년 8~9월 사이 태풍의 영향을 자주 받습니다. 이 시기 일본 여행을 가게된다면 항공편이 지연되거나 결항될 수 있으며, 특히 해안가 지역에서는 태풍 피해가 있을 수 있으니 2025 일본 태풍 시즌을 주의해서 살펴보시고 여행을 계획하시길 바랍니다.

 

2025년 일본의 장마 시즌은 각 지역별로 시작 시기가 다르고, 장마 이후에는 무더위와 태풍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2025 일본 장마 시즌을 잘 활용하면, 실내 여행지나 전통 찻집 등 특별한 여행 코스로 일본 여행을 즐길 수 있죠. 반면 일본 감성이 가득한 야외 여행을 선호한다면 장마 전선의 영향을 적게 받는 홋카이도 지역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5 일본 장마 기간이 올 여름 일본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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